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8T23:43:07

대구의 왕 세징야 다 했는데 딱 하나 놓쳤다... 멀티골 역전쇼→PK 골대, 120호골+첫 해트트릭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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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왕 세징야(37)가 또 한 번 대구FC를 구해냈다. 두 차례 연속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0-1로 뒤지던 경기를 직접 뒤집었다. 하지만 거의 완벽했던 밤에도 딱 하나 아쉬움이 남았다.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개인 K리그 통산 120호골과 생애 첫 해트트릭을 동시에 완성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대구는 2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세징야였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대구는 전반 24분 안산의 외국인 공격수 마촙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대구도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안산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