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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4T19:04:00
정치 편향 민원에, 민주교육 꺼리는 교실
원문 보기5·18 독서토론·배재고사건 언급 등에 학부모 민원폭탄 민주시민교육 중요하나 현장 어려워…직접 답변서까지 교육계 역사 가르칠 권리·의무 … 교사 보호제도 필요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교사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문제 삼는 학부모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 경기 A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들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책을 6학년 토론 도서로 지정했다가 민원이 제기돼 6학년 부장교사가 직접 답변서를 작성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A초등학교는 지난 4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소설 오월의 달리기 를 6학년 토론 도서로 지정했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학부모 민원을 접수받았다. 오월의 달리기 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 의 원작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