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3T14:35:00

[특파원 리포트] 지갑 열어 애국하는 중국인들

원문 보기

중국 직장인의 48.6%가 휴대전화를 두 대 쓴다는 통계가 있다. 베이징에서 중국인들에게 두 대를 어떻게 나눠 쓰느냐고 물으면 “한 대는 아이폰, 한 대는 국산폰”이라는 답이 돌아온다. 아이폰을 포기 못 한다면, 한 대를 더 사서라도 화웨이·비보·오포 등을 지지하는 것이다. 이것이 중국인들이 애국하는 방식이다. 중국인들은 지갑을 열어 나라 사랑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