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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25T10:23:42
이란, 일부 국제선 운항 재개…전쟁후 첫 항공편 이륙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충돌로 중단됐던 이란발 국제선 운항이 약 두 달 만에 일부 재개됐다.24일(현지 시간) CNN 등은 항공편 추적 사이트를 인용해 이맘호메이니국제공항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는 항공편 4편이 이날 오전 출발했다고 전했다.해당 항공편은 모두 이란 국적 항공사가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운항 재개는 지난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뒤 처음이다. 당시 이란 당국은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라 주요 공항 운영과 항공기 비행을 제한한 바 있다.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국내 항공사들의 노력으로 첫 승객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오만 무스카트,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으로 출발했다 며 향후 운항 노선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실제 항공 운항 데이터에서는 메디나와 무스카트로 향하는 항공편은 확인되지 않아 당국 발표와 일부 차이를 보였다.앞서 이란 민간항공청은 지난 17일 동부 공역 항로를 국제선에 개방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이란 내 공항들의 항공편 운항도 단계적으로 재개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란 마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중국과 이란을 오가는 여객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