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3T01:57:26

장동혁, 제주 4·3 추념식 참석…"희생자 추모는 우리들의 몫…보상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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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어떤 경우에도 역사의 왜곡은 있을 수 없다 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4·3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4·3의 기반 위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 이라고 밝혔다.그는 4·3 왜곡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역사적 진실은 어느 한 시점과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라며 새로운 사실에 의해 역사적 사실이 검증받고 새로운 역사가 쓰이는 건 가능하겠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왜곡은 있을 수 없다 고 말했다.앞서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것을 두고는 영화를 관람한 것과 왜곡은 다른 문제 라며 새로운 검증과 기록이 가능하다고 해서 왜곡이 용인될 수는 없다 고 재차 강조했다.4·3 특별법 개정을 두고는 4·3 재산 피해에 대해서도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며 피해의 입증 방법이나 보상 범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것 같다 고 덧붙였다.국민의힘 대표의 4·3 추념식 참석은 지난 2022년 이준석 대표 이후 4년 만이다. 그간 김기현 대표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모두 행사에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