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6T05:47:58

죄송합니다 한마디에 쏟아진 아니야! LG팬 응원, 끝내 홍창기 울렸다... 끝내기만큼 뭉클했던 단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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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홍창기(33·LG 트윈스)가 어렵게 말을 꺼내자 잠실야구장 관중석에선 곧바로 아니야!! , 홍창기! 홍창기!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결국 홍창기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지난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이 끝난 뒤 나온 장면이었다. 이날 홍창기는 9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는 하나뿐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 LG가 3-4로 뒤진 연장 10회말이었다. 선두타자 오스틴 딘이 중앙 담장을 때리는 3루타를 치고 출루했고, 송찬의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폭투까지 나오면서 무사 3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