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15T02:13:13

中중동특사, 브라질과 이란 정세 논의…대화·협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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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중동특사가 브라질과 이란 정세를 논의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강조했다.1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이쥔 중국정부 중동문제특사는 전날 베이징에서 이브라임 압둘 학 네토 브라질 대통령 외교고문과 만나 이란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자이 특사는 중국은 현 중동 정세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며 충돌 당사자들이 평화를 쟁취할 기회를 잡고 서로 협력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또 중국은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적극적으로 화해를 권고하고 대화를 촉진하고 있다 며 브라질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 사회가 휴전과 전쟁 중단, 정치적 해결에 대한 더 큰 합의를 이루도록 추진해 중동 지역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당부했다.이브라임 고문도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긴장돼있고 충돌이 확산되는 것을 힘을 다해 피해야 한다 며 중국과 브라질은 이란 정세 등의 문제에 대해 비슷한 입장을 갖고 있고 정치·외교적 수단이 이견을 해결하는 유일하고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그러면서 중국과 파키스탄이 지난달 이란 전쟁 휴전을 위해 제안한 5대 이니셔티브 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함께 상황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지하며 국제법에 기초한 국제 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원한다 고 호응했다.이날 양측은 레바논과 팔레스타인 등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