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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2T12:30:20
애국지사 글씨 전시했는데 친일파 또 다른 이름?…국중박 사과
원문 보기국립중앙박물관이 특별전에 애국지사의 작품으로 전시한 글씨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작품일 가능성이 제기되자 유물을 철수하고 사과했다.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은 지난 10일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에 전시 중이던 박원근의 일반시국은(一飯是國恩) 을 철수했다. 해당 작품은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인 기허 영규대사가 말한 한 그릇의 밥도 다 나라의 은혜다 라는 뜻의 글귀다. 박물관은 이를 충북 보은 출신 애국지사 박원근(1912~1950)이 쓴 글로 보고 지난달 1일부터 전시했다. 이 작품은 2019년 한 미술품 경매에 애국지사 박원근의 유묵으로 출품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