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3T21:00:00
[유효상 칼럼] 왜 삼성과 SK의 자사주 성과급이 갈등을 일으킬까
원문 보기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기류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성과급이 계좌에 직접 입금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 일정 기간 매도가 금지되거나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지급되는 자사주 중심의 주식 보상 방식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거론되는 자사주 보상안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주식을 먼저 받되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하는 제한조건부주식(RSA) , 약속된 기간 재직 후 주식을 받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 경영 목표 달성도에 따라 지급량이 달라지는 성과조건부주식(PSU) 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도 모두 세부 구조에 따라 주식이 묶이는 시점과 현금화 조건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