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광한, 경기지사 출마 선언…"선거 분위기 반전시킬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하지현 우지은 기자 =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오전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고 밝혔다.그는 지난 두 달여의 동안 선거 승리 가능성이 더 확실한 후보를 모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며 하지만 참으로 아쉽고 속상하게도, 아직 제가 원했던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동지들의 절절한 노력에 조그마한 힘이지만 보태고자 한다 며 일단 저라도 뛰어들어 우리 선거를 우리 당의 승리로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고 했다.그는 남양주시장 재직 경험을 언급하며 검증된 행정 능력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 며 과거의 경기도는 서울의 배후 지역이자 베드타운이라는 역할로 많은 것을 양보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고 강조했다.이어 이제 경기도는 그 자체로 완결된 경제 생태계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의 허브가 될 조건이 충분하다 며 경기도에서 출발하는 젊은 세대가 새로운 무대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단순히 또 한 사람의 경선 후보가 되려고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니다. 선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우리 후보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해볼 만하다 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확실한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나섰다 고 밝혔다.조 최고위원은 본인 역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약하다는 지적에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제가 가진 진정성과 장점을 충분히 알릴 시간적 여유가 있다 고 답했다.앞서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것에는 본인이 가장 진정성 있고 유능한 후보라면 그 어떤 후보가 나서더라도 예민해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며 넋두리나 푸념 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경기지사 후보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양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