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3-31T06:00:00

‘실적 부풀리기’ 민낯… 보험사, 2년만에 본업 수익 4조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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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사들이 지난해 거둔 보험손익이 2년만에 4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실손보험과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등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면서 부풀려졌던 실적 거품이 빠지는 모습이다.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회계적 착시가 걷히면서 보험사 실제 체력이 드러나고 있다는 시각이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보사 22곳과 손보사 30곳의 합산 보험손익은 2023년 13조3870억원에서 2025년 9조5395억원으로 28.7% 감소했다. 생보업계는 22.7% 줄었고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부진 등이 겹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