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3T15:34:00

대만 난야, 3.7兆 규모 투자 유치… D램 공급망서 핵심 업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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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난야테크놀로지가 글로벌 D램 공급망에서 핵심 업체로 부상했다. 난야는 세계 D램 시장 점유율이 2% 수준에 불과해 존재감이 낮았으나, D램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핵심 공급처로 재평가되고 있다. 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난야는 지난달 엔비디아에 저전력 D램 반도체를 공급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베라 루빈’에 난야가 생산하는 저전력 메모리 LPDDR5X도 넣을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위주의 메모리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난야를 공급망에 포함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