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4-03T21:36:00

박상용 '증인 선서 거부'에 퇴장…녹취 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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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가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출석했지만, 증인 선서를 거부하다 퇴장당했습니다. 이른바 '진술 회유 … ▶ 영상 시청 앵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가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출석했지만, 증인 선서를 거부하다 퇴장당했습니다. 이른바 '진술 회유 의혹'과 관련한 통화 녹취도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에서 열린 조작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수사 검사인 박상용 검사는 증인 선서를 거부했습니다. [서영교/국정조사특위원장 : 박상용 증인은 선서를 하지 않았네요?] [박상용/대북송금 수사팀 검사 : 그렇습니다.] 박 검사가 소명을 위해 마이크를 사용하겠다고 하자 소란이 일었습니다. [서영교/국정조사특위원장 : 제가 마이크를 줄 이유가 없습니다.] [박상용/대북송금 수사팀 검사 : 법을 지켜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전용기/민주당 의원 : 법에 마이크 써야 된다는 건 없잖아요.] [신동욱/국민의힘 의원 : 아니, 안 들려요, 아니 안 들린다니까요.] 결국, 박 검사는 이번 국정조사가 위헌, 위법해 협조할 수 없다는 취지의 서면 소명서를 낸 뒤 퇴장당했습니다. [박상용/대북송금 수사팀 검사 : 특검에 의한 공소취소 안 한다 약속해주시면 지금 바로 선서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위증의 벌이 두려워 선서를 거부했다며 비겁하다고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은 관련법에 따라 선서를 거부할 수 있고 거부 사유도 들어야 하는데, 민주당 소속 특위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퇴장시켰다고 맞섰습니다. 앞서 오전 회의에선 대북송금 사건에서의 '진술 회유 의혹'과 관련해 박상용 검사와, 수사를 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변호인인 서민석 변호사 사이의 전화통화 녹취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박상용/대북송금 수사팀 검사 (지난 2023년 6월) : 이재명 씨랑 공범으로 갈 거고 그렇게 되면 좀 지나면 이 부지사는 아마 나갈 겁니다.] 진술 회유의 증거 아니냔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정성호 법무장관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정성호/법무부 장관 : 저희가 들은 부분만 보고 판단했을 때는 매우 부적절하고 위험한 그런 행태였습니다.] 수원구치소 교도관들은 진술을 짜 맞추는 자리였단 주장이 제기된 '연어 술파티 의혹'에 대해 이런 증언을 했습니다. [김동아/민주당 의원 : 그날 직접 연어회덮밥을 받아오셨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예, 제가 검찰 1층 청사에서 같이 있던 수사관이랑.) 영상녹화실에서 김성태와 이화영 등등이 먹은 거죠? (예 맞습니다.)] 특위는 오는 9일, 해당 의혹이 제기된 수원지검으로 현장조사를 나갑니다. (영상취재 :오영춘·김용우, 영상편집 : 이승희)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