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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26T21:20:07
루비오 "이란 협상 진전 있었다"…구체 내용엔 '침묵'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진전이 있었다 고 밝히면서도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26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참석 차 프랑스로 출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재 국가들이 있으며, 일정 수준의 구체적인 진전이 있었다 고 밝혔다.다만 그는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며, 유동적인 과정 이라며 협상의 상대나 방식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앞서 같은 날 스티브 윗코프 특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재 각료회의에서 미국이 파키스탄을 통한 외교 채널로 이란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확인한 바 있다.루비오 장관은 또한 주요 해상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와 관련해 주요 7개국의 협조를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들 역시 이해관계가 있다 고 강조했다.그는 다른 국가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그 해협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고 지적하며 국제 공조 필요성을 시사했다.전쟁 상황 속에서 자신이 환영을 받을 지에 대해 우려하는 지라는 질문에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다 고 답했다.이어 개인적으로는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각국 정부와 신중히 협력하고 있지만, 내가 만족시키고자 하는 대상은 미국 국민 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