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5-18T20:22:47

뉴욕증시, 기술주 하락에 혼조 마감…S P 0.07% ↓·나스닥 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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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 증시가 18일(현지시간) 기술주 하락과 이란 전쟁 관망 속에 혼조 마감했다.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9.95포인트(0.32%) 오른 4만9686.12에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 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5포인트(0.07%) 하락한 7403.05에 거래를 마쳤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411포인트(0.51%) 내린 2만6090.734에 장을 닫았다.CNBC는 기술주 하락에 S P500과 나스닥 지수가 발목을 잡혀 하락했다고 전했다.데이브 모슬리 시게이트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JP모건 콘퍼런스 도중 신규 공장 건설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이라고 말한 이후 메모리 반도체칩 산업이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시게이트가 7% 하락한 것을 필두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5% 가량 하락했다. 웨스턴 디지털과 샌디스크도 각각 5% 가량 떨어졌다. 엔비디이아와 브로드컴 등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들도 대략 1%씩 하락했다.CNBC는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여전히 고조돼 있고 갈등의 향후 경로도 불확실해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대략 3% 상승한 배럴당 108.66달러에, 브렌트유는 2% 이상 상승한 배럴당 112.10달러에 안착했다.CNB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다음날로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공격을 연기했다고 밝힌 후 유가 상승 동력이 실종됐다고 했다.벤 풀턴 웹스 인베스트먼트 CEO는 CNBC에 물가 문제가 있다. 이를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 이라며 중동, 특히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된 긍정적인 전개가 없다면 주식이 이제부터 무거운 박스권 거래에 놓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