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1T02:10:03

최교진 "사립유치원 교사 사망 재발 안돼…대책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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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경기 부천의 유치원 교사 A씨가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도 근무를 이어가다 끝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최 장관은 1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서 고인과 유가족 그리고 동료 교사들이 받았을 충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이런 일이 재발돼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A씨는 올해 1월27일 B형 독감 판정을 받고 사흘간 근무했고, 이후 증상이 악화해 1월30일 오후 조퇴했다. 이후 독감 판정 후 1월31일부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2월14일 숨졌다.최 장관은 선생님의 건강이 아이들의 건강이기도 하고 특히 독감 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아이들에게 전염 위험도 있어서 당연히 병가를 내실 수 있다 며 병가를 내신 동안 수업의 부담을 지지 않으셔도 될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했다.최 장관은 전국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실행 가능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에 각 시도의 상황을 파악해 봤더니 대부분 지역의 공립유치원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에서도 일주일 단위의 특별휴가에 대비한 대체교사 제도는 일정하게 운영하고 있었다. 다만 짧은 기간 병가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며 특히 사립유치원이 상대적으로 공립에 비해서 여러 근무 여건이나 학교 문화가 어려운 것이 사실 이라고 짚었다.최 장관은 (사립유치원이) 도움이 더 필요한 곳이니 이곳에 대한 대책을 각 시도교육청이 같이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 고 했다.한편 최근 부천교육지원청은 숨진 A씨의 사직서에 대리 서명한 의혹 등을 받는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