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8-04T21:42:09

러 점령지 흑해 세바스토폴에서 군인끼리 총격, 4명 죽고 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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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가 점령 중인 흑해 세바스토폴 항구 부근의 한 마을에서 군인들끼리 총격전이 벌어져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세바스토폴 행정관 미하일 라즈보자예프가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타스, 신화통신에 따르면 라즈보자예프는 이 날 군인 중 한 명이 흐멜니츠코예 마을에서 동료 군인들을 향해 발포했으며 그 결과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 이후 공격범은 3명을 추가로 다치게 하고 민간인도 3명이나 살해했다. 이들은 71세, 59세의 남성과 64세의 여성 한 명이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총격을 시작한 용의자는 즉시 체포, 구금되었고, 부상자들은 모두 이송되어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 사건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