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5T08:34:45

정부, 하메네이 장례식 불참… 공관장 참여 검토, 이란 측 사유로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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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정부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 주이란한국대사관이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란 측 사정을 고려해 철회했다. 5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우리 측은 주이란대사가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장례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이란 측에 전달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이란 측이 장소와 수용 인원 문제 등을 이유로 현지 공관장의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통보했으며, 타국 외교단도 동일하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 인사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일부 국가들은 고위급 대표단 대신 현지 주재 외교관을 장례식에 참석시키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이란 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매체는 동아시아와 동유럽, 아프리카, 아랍권 등에서 최소 13개국이 장례식에 불참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국가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