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16T07:00:00
14억 시장에 AI 인프라까지…삼성·LG, 인도서 냉난방공조 정조준
원문 보기삼성전자와 LG전자가 14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폭염과 소득 증가로 급성장하는 주거용 에어컨 수요를 선점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맞춰 냉난방공조(HVAC) 생산 거점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모습이다.인도는 현재 에어컨 보급률이 약 12% 수준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아이마크(IMARC)에 따르면 인도 에어컨 시장 규모는 2025년 61억5000만달러(약 8조7000억원)에서 연평균 15% 성장해 2034년 215억9000만달러(약 30조57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