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01T01:28:54

GS건설, '액체수소 저장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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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GS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이번 국책과제는 향후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해,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을 위한 저장, 이송, 하역 등 전체 주기에 있어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290억원 규모다.GS건설은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부터 적하역 시스템 개발, 실증 연계까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대용량 저장에 적합한 형태인 평저형 액체수소 저장탱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이번 국책과제에는 GS건설 포함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액체수소 저장 및 적하역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국내외 액체수소 인프라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며 기술 개발을 넘어 실증 및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창출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GS건설은 국내외 다수 플랜트 EPC(설계, 조달, 시공)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 대한 연구 및 사업을 준비해 왔다.지난해 9월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스미토모상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액체수소 도입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어 지난해 10월 일본 에바라(Ebara), GS글로벌과 함께 액체수소 저장 기술에 대한 협력 및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협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