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4T21:00:01
글로벌 정세 악화에 소비자 심리, 계엄 이후 최대 하락…부동산 상승 기대도 ‘뚝’
원문 보기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글로벌 정세가 불안해지고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경기를 전망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됐다. 24일 한국은행의 ‘3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CCSI)가 3월 107.0으로 전월보다 5.1포인트 내려갔다. 2024년 12월 계엄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이흥후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및 경기 둔화 우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부정적 경기 판단이 늘면서 CCSI가 상당 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