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BS 2026-06-12T12:36:00

체코전서 역대 세 번째 기록 나왔다…부상 딛고 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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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우리 대표팀의 '중원 엔진' 황인범 선수는 1골에 도움 1개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1년 내내 부상에 시달렸고, 지난 3월에도 발목을 크게 다쳐 두 달 가까이 실전에 뛰지도 못했지만, 가장 중요한 월드컵 첫 경기에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황인범은 초반부터 특유의 감각적인 패스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고, 부드러운 마르세유 턴과 중거리 슈팅으로 체코의 중원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1대 0으로 뒤진 후반 22분, 뒷공간을 파고들어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절묘한 볼 터치로 체코 선수 3명을 속인 뒤 침착하게 칩슛으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35분엔 빠르고 정확한 크로스로 오현규의 역전골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우리 선수가 월드컵 한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동시에 기록한 건 1986년 최순호, 1994년 홍명보에 이어 황인범이 역대 세 번째입니다. 황인범은 팀에서 가장 많은 70개의 패스를 성공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황인범/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서 서로를 도와주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팀한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황인범은 지난해 연이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난 3월엔 발목을 크게 다쳐 최종 명단 승선도 불투명했습니다. 하지만 소속팀 시즌을 조기에 마친 뒤 베이스캠프에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과달라하라에서 인생 최고의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황인범/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부상도 있었고 했지만, 내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려면 뭘 해야 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고. 제가 형들이랑 선수들한테 (건재를) 보여준 것 같아서 다행이고.] 황인범과 함께 이강인도 화려한 발재간으로 체코 선수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여러 차례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존재감을 과시한 이강인은 월드컵 두 대회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밝게 웃었습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김예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