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3T08:20:49

비탈길 뛰고도 ‘원샷원킬’... 월드컵만큼 뜨거운 경찰 스나이퍼 대결

원문 보기

“표적 확인. 찾았다!” 차량에 올라탄 특공대원이 동료의 도움을 받아 수십 개의 표적 중 목표물을 포착했다. 3초간의 정적 후 귀를 뚫는 총성과 함께 차창 사이로 저격총의 탄환이 발사됐고, 철제 표적이 맞는 경쾌한 소리가 났다. “임팩트!” 대회 관계자가 표적을 맞혔다는 구호를 외쳤고, 특공대원들은 다음 표적으로 넘어가 같은 과정을 반복했다. 총 10개의 표적을 모두 맞힌 대원들은 총기와 장비를 정리한 뒤 대회장을 빠져나와 진한 포옹과 함께 서로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