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4T07:04:02

강남·서초 이어 광교에도 등장한 ‘매도인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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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매도인 근저당’ 방식을 활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도 매도인이 매매 대금 일부를 빌려주는 ‘매도인 금융’ 조건의 중개 매물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고강도 대출 규제로 금융권 자금 조달이 막히고 전세를 낀 갭투자마저 차단된 상황에서, 규제가 만든 자금 공백을 편법 사금융이 메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