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5T15:45:00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 당락 안 바뀌어… 與후보 강제 퇴거 소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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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북 충주시 한국교통대 강당에서 6·3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가 진행됐다. 124표 차로 진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충주시장 후보가 “무효표가 2277표로 지나치게 많다”며 소청을 제기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첫 재검표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무효표 등 투표 용지 10만8000여 장을 다시 확인했다. 재검표 결과 표차가 124표에서 122표로 2표 줄었지만 당락에는 변화가 없었다. 재검표 비용 5487만원은 소청을 제기한 맹 후보가 부담한다. 맹 후보가 재검표장에서 시위를 하자 경찰이 끌어내고 있다. 그는 재검표를 앞두고 개표장 보안카메라 영상 공개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