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0T11:01:13

체온 40도 쓰러진 해병… 엄살 피우지 마 폭염 훈련 뒤 콜라색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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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해병대 부대에서 열사병으로 쓰러진 병사를 훈련에 투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포항 해병대 제1사단 예하 부대 소속 A병사는 지난달 2일 7㎞ 구보를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A병사의 체온은 40.6도에 달했고, 군병원에서 열사병과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받았다. 횡문근융해증은 무리한 운동, 과도한 체온 상승 등으로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증상이 악화하면 장폐색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12년 야간행군 후 숨진 육군 훈련병과 2024년 얼차려 군기훈련 중 순직한 훈련병 모두 사망 전 횡문근융해증 증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