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4T17:38:51

“사우디, 트럼프에 이란 작전 지속 독려… ‘중동 재편할 역사적 기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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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15개 요구 목록을 전달했다고 CNN이 24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는 전날 이란과 핵 무기 포기를 포함한 15개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주장하며 발전소에 대한 공격을 5일간 유예했다고 밝혔는데, 중개 역할을 자처한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의 ‘위시 리스트’가 전달됐다고 한다. 이란이 이 중 어떤 조건에 동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중동의 맹주 자리를 노려온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트럼프에 전쟁을 지속할 것을 독려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