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8T15:01:00

경기 직전 돌연 잠적 미스터리, 눈물 쏟은 감독 사랑해 마르테, 많이 걱정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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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간판 올스타 2루수 케텔 마르테(33)가 경기 직전 돌연 행방을 감추며 팀을 무단이탈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구단은 마르테를 즉각 제한선수 명단 에 올리며 자체 징계를 내렸지만, 토리 로불로(61) 애리조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 도중 마르테에 대한 질문에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사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에 앞서 벌어졌다. 미국 ESPN과 뉴욕 포스트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마르테는 선수단과 함께 보스턴 원정길에 올랐으나, 정작 경기 당일인 18일 경기에 라커룸과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자 애리조나 구단은 즉각 마르테를 연봉이 지급되지 않는 제한선수 명단에 등재시켰고, 내야수 호세 페르난데스를 마이너리그에서 급하게 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