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7T06:40:00

대한항공 조종사 서열 제도 갈등 결국 노동위원회로… 합병 전 파업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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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조종사 서열 제도(시니어리티) 관련한 대한항공의 노사 갈등이 자체 해결되지 못하고 노동위원회로 가게 됐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앞서 총회를 통해 쟁의행위안을 가결해 둔 만큼 노동위원회에서도 사측과 합의하지 못하면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목표로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하지만 조종 직군의 경우 내부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못하면서 합병 직전 파업할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