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3-24T10:14:01

中상무부장 "중·미 일부 마찰 불가피…대화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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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미국 기업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마찰을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24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페덱스 최고경영자(CEO)인 라지 수브라마니암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이사회 의장과 션 스타인 USCBC 회장 등 기업인 대표단과 만나 미·중 무역 관계와 미국계 투자기업의 중국 내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왕 부장은 이날 경제·무역이 미·중 관계의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언급을 들면서 중·미 양측은 경제·무역 협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부 이견과 마찰이 발생할 수 있지만 핵심은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을 존중하고 평등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적절히 해결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미국이 중국과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희망한다 고 기대했다.왕 부장은 또 중국은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진하고 흔들림 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며 계속해서 사업 환경을 최적화할 것 이라면서 미국 기업들이 계속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중국과 함께 발전하고 함께 진보하는 것을 환영한다 고 당부했다.이에 미국 기업인 대표들은 미·중 정부 간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기업에 안정적인 전망을 제공할 것 이라며 미·중 경제·무역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믿고 미국 재계는 이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 고 화답했다고 중국 상무부는 전했다.아울러 미국 기업들은 중국을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시장이자 장기적인 파트너로 여긴다 면서 중국의 발전 계획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상호 이익을 실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