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4-13T15:18:00

면담 요청하더니 갑자기…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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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교사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사건 직후 학생은 경찰에 자수했는데, 중학생 때부터 피해교사의 지도 방… ▶ 영상 시청 앵커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교사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사건 직후 학생은 경찰에 자수했는데, 중학생 때부터 피해교사의 지도 방식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JB 김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안으로 경찰차와 구급차가 긴급히 들어옵니다. 오전 8시 40분쯤,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A 군이 30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 군이 해당 교사와 면담을 요청해 교장실에서 자리가 마련됐는데, 교장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이 이뤄졌습니다. 교사는 목과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 군은 흉기를 미리 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군은 범행 직후 학교를 빠져나가 5분도 안 돼 근처 아파트에서 경찰에 자수한 뒤 근처 지구대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과 학교 측에 따르면, A 군은 3년 전인 중학교 3학년 당시 학생부장이었던 해당 교사의 지도 과정에서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해당 교사가 같은 학교로 전근을 오면서 A 군은 담임교사에게 '학교에 다니기 힘들다'며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고, 지난주부터는 대안교육기관에서 수업을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교장 : (학생이) 대안학교 가서 마음이 조금 변했구나, 마음이 열렸나 보다 하고 (교사가 쓴 편지를) 받아서 읽고 잘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생각했죠.]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교사노조는 "교사의 생명을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교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와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영상취재 : 윤상훈 TJB·성낙중 TJB) TJB 김소영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