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6T01:02:57

'당대표 사퇴' 이준석 "당 쇄신 제안 해왔으나 충분한 호응 얻지 못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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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김근수 김지훈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참패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피습 자작극 사태 등 당 혼란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26일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이후 석 달 남짓, 저는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다. 그러나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다 라며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고 했다.그는 누구의 탓도 아니다. 설득해 내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표인 저에게 있다 고 했다.이 대표는 정치의 시간은 누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라며 방향에 대한 합의 없이 그 일정을 맞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고 했다.그러면서 제가 오히려 당내 다른 구성원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가로막고 있었다면, 그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제가 당을 위해 선택해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다 고 했다.이 대표는 한 사람의 당원으로, 동탄2신도시의 국회의원으로 제자리에서 할 일을 하겠다 라며 뒤이어 당을 이끌어 갈 분들께 더 큰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s@newsis.com,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