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與, 정치검찰 국정조사까지 하면서 저를 외면하면 자기부정"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권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 민주연구원 전 부원장이 22일 조작 (기소를) 당한 사람에 대해 민주당이 국정조사까지 하는데 저를 외면하면 민주당의 자기부정 이라고 했다.김 전 부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에 출연해 제가 (정치 검찰의) 최대 피해자인데 (출마하면) 오히려 지방선거에서 이를 강점으로 국민에게 어필하는 것이 민주당의 역할이 아니겠느냐 며 이같이 말했다.당이 무죄 판결을 전제로 공천을 하는 데 대해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는 충분히 신중론이 있을 수 있지만 민주당이 (정치)검찰을 잡자는 당론으로 국정조사를 하고 있다. 제가 출마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고 했다.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돼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여론에 대해서도 제가 조금이라도 대통령을 알고, 국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많이 알기 때문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 면서도 공천을 안 준다고 열받는다고 할 수 없다. 당연히 승복할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어떤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할 생각이지만 기회를 주면 좋겠다 고 했다.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받은 혐의로 1·2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부원장 측은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차원의 대장동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를 지켜보며 조작기소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고 호소하고 있다.김 전 부원장의 출마 후보지로는 경기 평택을을 비롯해 경기 안산갑, 경기 하남갑 등이 거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