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2T15:43:00

당당하게 “야~호!” 90년대 日 갸루가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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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야~호!” 지난 18일 엠넷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걸그룹 리센느 멤버들의 독특한 인사법에 방청객의 환호가 쏟아졌다. 멤버 전원이 짙은 눈 화장과 화려한 머리 장식, 과장된 몸집까지 영락없는 일본 갸루(ギャル)로 분장한 무대를 선보인 것이다. 그룹은 이날 2년 전 발매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을 불렀다. 멤버 중 한국인 원이와 일본인 미나미가 갸루식 분장과 말투를 선보인 유튜브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 노래도 역주행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말 처음 차트에 진입했고, 22일 기준 멜론 톱100 차트 5위까지 올랐다. 특히 원이의 고향 거제에서 갸루를 연기하던 미나미가 나른한 비음으로 외친 “거제 야~호!” 영상이 젊은 층의 필수 밈(Meme)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