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9-02T14:19:56

러트닉 美상무 "목표 정확히 겨냥한 반도체 관세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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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외 반도체 생산 시설의 미국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반도체에 대한 대규모 관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대규모 반도체 관세와 미국 내 투자와 연계한 면세 혜택을 준비 중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정확하다 고 답했다.러트닉 장관은 행정부가 의약품 분야를 다룬 방식을 보라. 미국에서 혁신적인 의약품을 생산한 기업들에 관세 감면 혜택을 줬다 며 반도체 분야에서도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그 점이다 고 말했다.이어 미국에서 생산한다면 우리는 관세를 깎아주고,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으면 관세를 내야 한다 며 그것은 매우 합리적인 방식이고 실제로 효과를 내고 있다. 저는 반도체 생산을 위한 1조2000억달러 규모의 투자약속을 받았다 고 주장했다.아울러 우리는 반도체 분야에서 성공할 것이다. 그것들은 미국에서 생산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현재 건설 중인 TSMC와 마이크론의 반도체 공장을 언급하며 두 회사만 합쳐도 5000억달러가 넘는다. 그것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작동하는 모습 이라고 했다.구체적인 관세 부과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모든 기업들은 그 관세들이 곧 시행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면서도 명확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목표를 정확히 겨냥한 신중하게 설계된 관세 정책을 보게될 것 이라며 이는 기본적으로 여기에 공장을 짓는다면 관세를 내지 않아도되고 이곳에 짓지 않는다면 가장 큰 시장에 들어오기 위해 관세를 낼 각오를 하라는 것 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러트닉 장관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G20 혁신장관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지식재산권과 AI 표준·공급망 등을 논의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김 장관은 회의를 계기로 러트닉 장관과 회담할 계획이다. 회담에서는 한국의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관련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