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8T02:48:12

與 국토위·국토부 당정…9·7대책 후속입법 등 속도전 논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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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국토교통부가 당정 협의를 통해 9·7대책 후속입법 등의 속도감 있는 처리에 뜻을 모았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모두발언에서 실질적 시장 안정은 공급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 며 공급 확대를 위해 9·7대책 입법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보증금 회복 보장 및 선지급 후정산 보호장치 마련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건설현장 공정한 대금 지급 보장 ▲지역주택조합 및 빈 건축물 문제 등 현안을 거론하며 수많은 민생 입법 과제가 산적했다 고 했다.김 장관은 22대 국회 전반기가 두 달 남짓 남았다 며 이들 현안에 대해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논의하고 처리해야 할 민생 과제 라고 했다. 이어 입법·제도적 근거가 마련돼야 정부도 신속히 하위 법령 정비와 예산 편성 등 정책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주택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숫자로 제시된 공급 목표가 아니고 실제 착공과 입주, 체감 가능한 주거 안정 이라며 결국 공급은 속도와 실행력이 핵심이고 그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입법 이라고 말했다.이어 ▲공공주택특별법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특별법 ▲학교용지복합개발특별법 ▲용산공원법 ▲주택법 ▲도시재정비법 ▲부동산 개발사업관리법 등을 거론하며 국회가 서둘러 논의해야 할 과제 라고 했다.맹 위원장은 당정 비공개 회의 종료 이후 기자들과 만나 9·7 대책 및 1·29 대책 등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 입법을 언급 야당과 협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우선적으로 소위 상임위를 열겠다 고 했다.이어 (국토위원장으로서) 제 임기가 길어야 두 달 이라며 그 안에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것이 이번 국회 상임위원들의 책무 라고 했다. 그는 가능한 이번 임기 내에 필요한 법안을 처리하겠다 고 거듭 말했다.민주당은 이르면 이날 오후께 국토위 소속 야당 간사 및 의원들과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맹 위원장은 그쪽에서 이런저런 제안이 있으면 수용하거나 빨리 협의해 합의처리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