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3T21:00:01
[기자수첩] 홈플러스가 남긴 위험한 선례
원문 보기‘깨진 유리창 이론’은 작은 무질서가 더 큰 무질서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금융시장에서도 같은 원리가 작동한다. 한 번 바뀐 기준은 다음 거래의 출발점이 되고, 예외로 허용된 조치는 어느새 새로운 원칙으로 자리 잡는다. 그래서 시장은 홈플러스 사례를 개별 기업의 부실 문제를 넘어 구조조정 금융의 원칙이 흔들릴 수 있는 사례라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