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0T15:30:00
“美 소도시에 새겨진 남편 이름… 그들은 동맹 전사자까지 기억해줬다”
원문 보기지난달 12일 한국과 체코 축구 응원전이 벌어진 서울 광화문 광장. 시민들이 전광판을 바라보며 응원에 몰두하던 그때 광장 입구에서는 한 여성이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의 앞에는 ‘육해공사 폐교 반대! 장교 양성 붕괴 중단!’이라고 적힌 피켓이 놓여 있었다. 시민들은 대체로 무심히 지나갔지만 그는 땡볕 아래서 두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