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6T15:34:00

엔비디아, 38조원 규모 회사채 발행하기로

원문 보기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5일(현지 시각) 엔비디아가 250억달러(약 37조8350억원) 상당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의 회사채 발행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투자금을 기존 채권 상환 등 기업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AI 인프라 경쟁에 글로벌 빅테크들은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하며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구글과 메타, 아마존 등은 올해 들어 수백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AI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빅테크들이 현금 흐름뿐 아니라 회사채 시장까지 동원해 자금을 확보하고 나선 것이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85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