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22T23:00:00

성분 보단 전달기술 …K뷰티 경쟁 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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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객사들이 성분보다 전달 방식을 먼저 물어요. 어떤 기술이 들어가는지를 더 궁금해합니다. 한국콜마 스킨케어 연구원은 최근 고객사의 관심분야가 달라졌다며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K뷰티 기초 화장품 시장의 경쟁 축이 성분 에서 전달 기술 로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효능 성분이 보편화하면서 피부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가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국콜마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대표적인 제조업자개발생산(ODM) 회사다. 21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리포좀, 나노입자, 엑소좀 등 전달기술 관련 고객사 문의는 최근 꾸준히 증가했다. 개발 의뢰는 2년 전 대비 40% 이상 늘었고, 한국콜마가 제조한 스킨케어 신제품 가운데 약 3분의 1이 전달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