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20:00:00

[단독] 현대차, 서울시 납부 공공기여액 2.5조 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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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 중인 현대차그룹이 서울시에 납부할 공공기여 총액 한도를 2조5600억원 규모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 기간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토지 가격 상승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회계상 보수적으로 반영해 설정한 것이다.이는 올해 초 서울시가 밝힌 공공기여 총액 1조9827억원보다 약 29% 많은 수준이다. 약 6000억원이 추가로 공공기여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