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1T15:49:00
시진핑 방북 임박했나… 사열대 추정 구조물, 김일성 광장에 설치중
원문 보기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북한이 평양 김일성 광장에 사열대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짓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북한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외국 주요 인사를 맞는 환영식 때 사열대를 임시로 설치해와 시 주석의 방북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라오스 국가주석 방중(2~6일) 증 중국 측 외교 일정을 고려할 때 6월 초는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온다.NK뉴스는 지난달 26~27일 북한을 방문한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이 평양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분석해, 김일성 광장 내부에 어떤 구조물을 둘러싼 것으로 보이는 높은 가림막과 이동식 크레인의 모습이 확인된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위성 사진을 이용해 가림막 위치를 분석해 보니, 2024년 푸틴 대통령 방북 당시 환영식에 쓰기 위해 임시로 설치했던 석조 사열대가 있던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