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29T14:27:54

캠벨 "트럼프 방중에 대만 문제 중요 위치…中, 야심 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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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은 중국이 대만 문제에 대해 야심을 품고 있다 고 밝혔다. 캠벨 전 부장관은 29일자 일본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독립에 대한 반대 를 선언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데 대한 경계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원하는 이유로 대만 문제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는 시 주석의 대만과 관련한 어떤 전략이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사일, 병력 등 전력을 빼내어 중동에 투입하고 있다면서 억지력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 지적했다.아울러 지역적인 분쟁이지만 세계적인 영향력이 매우 크다 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연료 부족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는 일본이 방위장비 이전 3원칙 운용지침을 개정해 살상무기 수출을 해금한 데 대해서는 시기가 늦었다면서 보통국가로서 각국과 보다 긴밀하게 안보 협력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3월 말 방중하기로 했다가 전쟁 대응을 이유로 5월 중순으로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