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7T15:36:00
몰디브가 신혼여행 성지라고요? 가족여행, 황혼여행으로도 만점!
원문 보기꾸꾸루루루루, 꾸꾸루루루~. 닫힌 커튼 사이로 아주 작은 빛이라도 드는 듯하면 ‘코웰리’가 노래를 시작해 눈이 떠졌다. 시계는 아직 오전 6시를 향해 가는 중. 작은 까마귀 같은 이 토종새는 몰디브의 수탉쯤 되는 것 같다. 기자가 짐을 푼 비치빌라 앞 나무에 자리를 잡은 덕에 머무는 내내 자연의 모닝콜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