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3T01:17:40

與 '李 국정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에 "국민 우려 인지…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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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국민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자산시장과 부동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알렸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지도부 내에서 아직 논의된 바 없다 면서도 여러가지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들 우려를 인지하고 있고 모든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하겠다. 잘 대응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정 지지율은 45.9%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0.4%포인트(p)하락한 수치로,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레임덕 이야기가 나온다 는 취재진 언급에 과한 표현 아닌가. 그걸 이야기할 만큼의 시기도 아니고 그럴 만큼의 사안이 없었다 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전당대회가 있다 보니까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그정도만 말을 하겠다 고 덧붙였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 지도부는 현재 민생과 자산시장 그리고 부동산과 관련해서 모든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전에 7대 범죄 전건송치 와 관련한 법안을 처리할 예정에 있다 고 했다. 국민의힘 주식시장 대란 국정조사 요구에는 정치 공세 라며 선을 그었다. 박지혜 대변인은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서 대응을 마련하는 게 중요한데 국민의힘이 국정조사나 특검을 이야기하는 건 선거와 결부시키는 정치 공세 라며 국민들이 우려하고 일부 피해도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정쟁화하는 건 적절치 않다 고 했다.민주당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의결한 당헌·당규, 강령 개정사항을 당무위원회에 부의했다. 전준위는 지난달 31일 빛의 혁명 을 계승해야 할 민주주의 정신으로 명시하는 강령 개정사항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시도당위원장 선출 투표 반영 비율도 정비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를 동일 가치로 환산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RDD를 활용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