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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31T02:47:52
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경선 탈락 후보들 '재심 신청'
원문 보기[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공동으로 재심을 신청했다.3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수기·차승세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두 후보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 과 관련해 경선 과정에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다는 취지로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후보 캠프 관계자는 경선 결과에 불복한다는 취지가 아니다 며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을 흔드는 사안이 있었다는 판단에 따라 재심을 신청한 것 이라고 말했다.앞서 두 후보는 지난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제출하고,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고발장에는 당원 A씨를 비롯한 관련자들이 본인 의사와 무관한 입당 신청과 허위 또는 중복 기재, 대리 모집·접수 등을 통해 당원을 불법 모집했다 는 주장이 담겼다.민주당 광산구청장 경선은 지난 24∼26일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ARS+안심번호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과반 득표를 얻은 박병규 후보가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