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0T15:40:00
연약한 마음들이 주는 위로
원문 보기최근에 심신이 한꺼번에 무너져 삶의 의욕마저 잃은 지인이 있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끼니를 챙기는 일도 쉽지 않다는 그의 변화에 내가 더 놀랐다. 늘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지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생기를 잃은 모습이라니. 마음은 걱정으로 가득 찼지만 걱정한다는 티를 내는 것도 부담이 될 것 같았다.
최근에 심신이 한꺼번에 무너져 삶의 의욕마저 잃은 지인이 있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끼니를 챙기는 일도 쉽지 않다는 그의 변화에 내가 더 놀랐다. 늘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지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생기를 잃은 모습이라니. 마음은 걱정으로 가득 찼지만 걱정한다는 티를 내는 것도 부담이 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