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9T15:45:00
폭염의 시대, 그늘서 걸을 권리를 허하라
원문 보기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는 시민 20여 명이 빼곡하게 모여 있었다. 이날 낮 기온은 31도. 직장인 최모(46)씨는 “요즘같이 더운 날엔 그늘이 유일한 피난처”라며 “좀 돌아가더라도 그늘을 찾아다닌다”고 했다. 시간대별로 그늘이 지는 길을 알려주는 ‘그늘로’ 앱을 이용하거나 양산을 쓰는 시민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