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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8T01:20:49
마두로 축출 6개월만에 강진…베네수엘라 치안 공백에 이중고
원문 보기사망 1430명·실종 수천 명, 라과이라 약탈 목격…콜렉티보·군경 혼재 속 무정부 공포 자연재해 위에 인재(人災)가 겹쳤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부 해안을 강타한 규모 7.2, 7.5의 연속 강진으로 사망자 수는 빠르게 늘고 있다. PBS 뉴스아워에 따르면 27일 기준 사망자가 1430명에 달하며 국제이주기구(IOM)는 600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고 수도 카라카스에서만 200만 명이 피해 지역에 속한다고 밝혔다. 무너진 건물 못지않게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것은 치안 붕괴다. 로이터통신은 라과이라 일대 최소 두 곳의 상점에서 약탈이 벌어지는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식량과 물을 찾는 주민들이 폐허가 된 거리를 헤매는 가운데, 일부는 생존을 위해 상점을 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