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9T15:45:00
중남미 블루 타이드 돌풍 이어질까, 핑크 타이드 반격할까
원문 보기중남미 블루 타이드(우파 연쇄 집권)의 기세가 이어질지, 핑크 타이드(좌파 연쇄 집권)가 반격할지를 가늠할 선거가 일주일 간격으로 치러진다. 31일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와 다음 달 7일 페루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다. 인구·면적·경제 규모 면에서 중남미 내 위상이 상당한 두 나라의 선거 결과에 따라 블루 타이드를 넘어선 막강한 친미(親美) 블록이 형성될 수도 있고, 반대로 중남미를 미국의 영향권으로 묶어두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돈로주의(도널드+먼로주의)’ 행보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